내 방 환골탈태 프로젝트 - 3일차

오늘은 책상 앞에 놓여있었던 책장 하나를 완전히 비우고 책장까지 내보냈다.
그러고 나서 책상을 벽에 완전히 붙여버렸다.
이렇게만 해도 확실히 방이 넓어진 기분이었다. 



 (아직은 많이 너저분함.)



그 다음에 한 일은 내가 앞으로 자주 쓸 책 정리.

(책을 정리하면서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슬펐다...ㅠ)




이건 한국사, 세계사 전집인데 구성이 꽤 괜찮아서
비대면을 하는 2학기 동안 역사 교양 듣는다 생각하면서 읽어볼까 한다.
(나도 종합대 가고 싶다...인문 예술이 그리워요ㅠㅠ)




위 칸은 내가 좋아하는 책들 & 대출한 책들.
실존주의를 제대로 알아보고 싶어 입문서로 꼽히는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를 빌렸는데,
즉자, 대자같은 실존주의 용어들조차 내게 생소하게 다가온다.
그래도 낑낑거리며 읽고 다시 읽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깨닫는 때가 있겠지.

아래 칸은 2일차 글에서 언급했던 추억의 책들.



여기 있던 책장을 옮기면서 발견한 콘센트.
이 방은 콘센트가 없다고 투덜거렸었는데, 
책장이 다 가리고 있던 것이었다.




오늘의 마무리샷.
바닥이 너저분해서 이게 몇 시간동안 정리한 방인가 싶겠지만
아마 행거가 오면 확실히 방이 바뀌지 않을까 싶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 방 환골탈태 프로젝트 - 마지막날

투페이스드 본라이크 디스 팔레트

오늘의 교훈: 미리미리 준비하면 복이 온다_D-11(20201015)